![]() |
이에 따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테헤란로 포스코 사옥 주변에 골조만 올라간 채 방치된 건물의 마무리 공정이 계속되게 됐다.
1998년에 신한종금 파산으로 공사(공정률 34%)가 중단돼 강남 최대의 천덕꾸러기 사업장으로 여겨졌던 이 빌딩은 수차례 주인이 바뀌고 지주들과의 분쟁으로 무려 16년 동안 도시 한복판에 방치되어 왔다.
2010년 G20 정상회의 개최 당시에는 서울
PAG(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는 홍콩계 사모투자펀드(PEF·Private Equity Fund) 운용사로 11조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아시아 펀드 최고의 큰손으로 통한다.
[김인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