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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위례신도시, 최근에는 주거시설 외에 상가시장도 열기를 더하고 있다.
사실상 강남권 마지막 신도시인 위례신도시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춰 올해 분양시장에도 최고의 '블루칩'으로 손꼽힌다.
상가의 경우 트랜짓몰 안이냐 밖이냐에 따라 성적표를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트랜짓몰 내에서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곳은 단연 유동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역 인근이다.
한편, 사전 청약 당시 높은 인기를 얻은 '우성트램타워'가 오는 9일부터 본청약에 들어감에 따라 위례신도시 상가지도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이 상가는 약1.5km 연도형 상업시설로, F&B(식음료) 중심의 상권으르 형성된다. 또 트랜짓몰과 직접 연계돼 ‘모두의 광장(가칭)'과 총길이가 4.4Km에 달하는 휴먼링과도 인접해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좋은 입지를 갖췄다는 평이다.
아울러 위례신도시 내 약 4만5천세대(오피스텔 포함)를 배후수요로 둔 점도 관심가질만 하다.
우성트램타워는 4655㎡의 부지 위에 지하3
시행 및 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이 시공은 우성건영㈜이 맡았다. ‘위례 우성트램타워’ 홍보관은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031-8033-4504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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