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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12월 30일(14:30)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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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2015년 상반기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 증권회사에 한국투자증권을 신규로 선정했다. 기존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사였던 교보증권은 제외됐다.
최종호가 수익률은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30분 하루 두 차례 증권사들이 금투협에 보고한 국고채 3년물 등 14개 채권 수익률을 평균한 값이다. 금투협은 매 6개월마다 채권 거래실적과 인수실적 등을 고려해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사 10개사를 선정한다.
금투협은 2015년 1월 1일부터 KDB대우증권과 하이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HMC투자증권, 아이엠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부국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0개 증권사를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양도성 예금증서(CD)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회사에도 변화가 있었다. 유진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제외되고 메리츠종금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포함됐다. CD 최종호가수익률은 CD거래 참고금리, 파생상품거래 기준금리 등에 활용된다.
2015년 1월 1일부터 CD최종호가 수익률은 리딩투자증권, 서울외국환중개,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흥국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NH농협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 10개사가 보고하게 된다. 기업어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에는 유진투자증권이 새롭게 선정됐다.
CP최종호가 수익률 보고사는 유진투자증권을 포함해 동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은행, 외환은행, 현대증권으로 선정됐다. CP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된다.
[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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