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70㎡, 총 487가구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228가구, 70㎡ 259가구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중앙선 양평역이 있고, 남서측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 IC가 2015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녹지 환경도 조성됐다. 단지 북측에는 남한강, 남측으로 양자산이 자리잡고 있다. 강상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문산 자연휴양림, 물안개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양 옆으로 양평교, 양근대교를 통해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예정), 양평길병원 등 시내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양평에 카톨릭대 중앙의료원이 운영하는 국립교통재활병원도 개원해 의료서비스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아파트 근처 강상·강하면 일대에는 남한강 예술 특구 및 한강아트로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문화예술 창작시설과 유통 및 숙박시설 등을 갖춘 문화예술특구(Art Village)가 조성된다. 양평군은 아트로드에 공공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주말마다 상설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의 계획을 실시한다.
단지 내부는 4베이를 기본으로 한 차별화된 평면을 선보인다. 또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조명, 가스밸브, 보일러 등도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조절 가능하다.
단지 공동현관과 지하주차장에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춰 외부인을 효과적으로
양평 휴먼빌 2차 견본주택은 양평역 1번출구 인근(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37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