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순매도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6.61p(▲7.59, +0.39%)를 코스닥은 536.89p(▲2.24, +0.42%)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내일 모레 상장하는 완제 의약품 및 미용성형 필러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8750원(▼750, -1.90%)으로 공모가 대비 38.4%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같은 날 상장하는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하이셈도 2100원(▼50, -2.33%)으로 공모가 대비 40%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다.
29일 상장 예정인 압출 및 연신 제품 제조업체 국일신동이 2200원(▲50, +2.33%)으로 상승했으나, 심사청구 기업인 맞춤형 효소 생산업체 제노포커스가 1만200원(▼500, -4.67%)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7500원(▲2500, +0.29%)으로 반등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400원(▲250, +0.62%)으로 오름세로 전환했다.
금일 급등한 종목으로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6100원(▲550, +9.91%)와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 8250원(▲750, +10.00%)등이 있다.
그 밖에 지난주 공모를 철회한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5350원(▼200, -3.60%)으로 최저가로 마감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3050원(▼450, -3.33%)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노바렉스가 1만1200원(▲200, +1.8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고,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9500원(▲50, +0.53%)으로 4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 갔으며, 삼성계열로 국내 최대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 인 시큐아이가 2만1000원(▲150, +0.72%)으로 이틀 연속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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