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B 28호는 15억원 한도로 발행되는 특판상품이다.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이며,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으로 만기 평가일에 최종 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일 경우 연 3.01%(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100% 미만일 경우에도 연 3.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지수인데다 만기가 짧고, 보장수익률이 높아 단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며 "'시중금리+알파'를 추구하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수형 ELS를 공모한다.
'키움증권 ELS 478호'의 기초자산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이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27.90%(연 수익률 9.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27.90%(연 수익률 9.3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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