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값이 엔화값 대비 6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00엔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6.09원 오른 917.09원(외환은행 고시 기준)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일 찍었던 연고점(919.77원) 경신은 물론, 20
통상 월말과 연말에는 근로자 임금 지급 등 원화 수요 때문에 수출업체들이 환전에 많이 나선다.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오른 1096.2원을 기록했지만 달러당 엔화값은 119.5엔까지 떨어졌다.
[이유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