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내년 하반기부터 빅데이터 기술을 응용한 가맹점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인'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해 가맹점 마케팅을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카드 가맹점이 삼성카드가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돌려 매상을 최고로 올릴 수 있는 최적의 판매 조합
을 끄집어 내는 식이다. 이두석 삼성카드 BDA(Biz Data Analytics)실 전무는 "내년 빅데이터 플랫폼이 완성되면 약 200만개의 가맹점이 마케팅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 자동화된 분석 보고서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어 매장 관리가 훨씬 편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