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매일경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은 금융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감각을 지닌 국제 금융인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 교육과정에는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영대학 재학생 중 우수한 인재 30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금융 전문가 양성과정은 실무중심의 사례학습을 위한 증권, 보험, 은행 현직 실무자의 강연과 경쟁 프레젠테이션, 매일경제신문 오재현 기자의 신문으로 본 실물 경제에 대한 특강으로 이뤄졌다.
국내 교육과정 수료 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국제 금융허브 탐방은 30명의 수강생 중 14명을 선발해 실시된다.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동안
이지우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장은 “이번 글로벌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노력한 학생들은 결국 앞서가게 될 것”이라며 “상해 금융허브 탐방에 선발된 학생들은 보다 넓은 식견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DN(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