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8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201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 중 중구 어남지구와 서구 매노2지구, 총 315필지(342,855㎡)의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심의를 마치고 내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중구 어남지구와 서구 매노2지구 토지소유자 2/3가 동의하는 등 사업지구 지정요건이 충족되어 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전망이다.
지역적으로 보면 경계선이 불규칙하게 밀리거나 틀어지는 불규칙형으로 지적측량을 할 수 없어 주민들이 재산권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는 등 민원발생이 많은 지역에 해당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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