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 전문업체인 한국CXO연구소는 18일 ‘국내 1500대 기업 대상 직원 평균 연간 보수’를 발표했다. 직원 1인당 평균 연간 보수는 사업보고서에 명시된 연간 직원 보수 총액 대비 전체 직원 수로 나눠 산정한 값을 공통 적용했다.
조사 결과 이들 기업 중 직원 1인당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금융지주였다. 이 회사는 미등기 임원을 포함한 직원
그러나 메리츠 측은 임원 4명의 퇴직금 등이 포함된 금액을 빼면 평균 보수가 7851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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