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명동 한국YWCA대강당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씽크머니'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시상식은 올해 씽크머니 프로그램의 발전과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해 헌신한 회원YWCA와 강사, 학교, 동아리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다.
우수회원YWCA는 경남 김해YWCA가 선정됐다. 또 우수협력학교는 서울 강서고·안산 선부초와 아울러 경북 안동YMCA지역아동센터가 뽑혔다. 이밖에도 우수YWCA강사에는 대구YWCA 소속 박윤정 강사가, 우수동아리에는 인천YWCA 대학생씽크머니팀이 수상했다.
'씽크머니'는 씨티은행이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금융교육프로그램이다. 씨티은행은 올바른 금융가치관 함양과 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06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올해 4월 씽크머니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씨티재단이 출연한 4억원의 후원금을 한국YWCA연합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올 한 해 동안 총 700회 이상의 강의로 청소년 3만9000명에게 금융교육을 하는 등 국내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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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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