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씨카드 "크리스마스 이브를 스키장서 보내고 싶다면…"
들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스키장에서 느끼고 싶다면 비씨카드가 적격이다. 비씨카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회원들이 리프트권 및 렌탈권을 구매할 경우 본인에 한해 50%를 할인해 준다. 엘리시안 강촌의 성수기 할인율은 30%다.
비씨카드는 또 연말까지 모든 회원에게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해 스키장 이용 부담을 낮춰주며, 스키장 폐장일까지 전국 10개 스키장에서 상시 할인 이벤트를 지속한다.
▲ 하나카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만원의 서프라이즈'"
하나카드는 교통비보다 적은 금액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월 말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하나카드(구 하나SK카드 및 외환카드)로 결제하면 본인에 한해 리프트 주간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준 성수기, 성수기 등 기간에 따라 25~60%까지 할인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시즌별 대표 서비스를 조건 없이 1만원에 제공하는 '만원의 서프라이즈'는 외환카드가 10년 가까이 이어온 대표적인 고객 서비스"라며 "통합 하나카드가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맥락"이라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평일 특정요일을 노려라"
평일 짬을 내 스키장을 찾는다면 KB국민카드가 적합하다. KB국민카드를 이용하면 용평 리조트(매주 금요일 심야권), 보광 휘닉스파크(매주 화요일), 웰리힐리파크(매주 월요일 오전권),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매주 일/목요일 심야권), 한솔 오크밸리(매주 목요일) 등 5개 스키장에서 특정 요일에 리프트권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리프트권 할인혜택은 개인별 1일 4매 이내로 제공되고 1회권·서비스권 및 부분 렌털은 제외된다. 각 스키장별로 눈썰매장, 스키강습,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의 스키장 할인혜택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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