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오는 19일 '은련(유니온페이)' 브랜드가 탑재된 체크카드를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를 쓰면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나오는 해외서비스 수수료(통상 이용금액 1~1.5%)를 0.25%로 줄일 수 있다. 수수료 면제 혜택이 아예 없는 비자나 마스터카드로 미국 폴로 매장에서 100달러 짜리 털장갑을 사면 101달러~101달러 50센트가 청구된다. 은련카드를 쓰면 이를 100달러 25센트로 줄일 수 있는 식이다. 다만 비자나 마스터에 비해 은련 가맹점 네
[홍장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