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위례 오벨리스크)과 상가(센트럴스퀘어)를 동시 개관한 이 단지에 대해 한화건설 관계자는 "원룸을 비롯해 투룸, 쓰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어 견본주택 내부는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뒤섞여 장사진을 이뤘다"며 "특히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 들어서는 점과 위례중앙역(예정), 트램역이 계획된 더블 역세권에 관심이 컸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쓰리룸인 전용 65㎡와 77㎡는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전용 65㎡와 77㎡는 풀퍼니시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투자목적으로 접근하는 이들도 많았다. 두평면의 주방에는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및 고급후드, 전기오븐, 냉장냉동고, 세탁기 등이 제공된다.
한편, 위례 오벨리스크는 ▲ 오피스텔 3개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약 15,000㎡)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면적 별로 전용 △20㎡ 68실 △29㎡ 8실 △41㎡ 22실 △44㎡ 48실 △65㎡ 105실 △77㎡ 70실로 나뉘며 견본주택에는 전용 20㎡, 44㎡, 65㎡, 77㎡ 등 총 4개 타입이 마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8백만원 후반대에서 시작되며, 중도금(60%) 무이자를 적용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계약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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