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차세대 성장정책이 연구개발투자를 강화해 핵심기술을 강화하는 데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시장 창출의 위험을 줄여주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차세대 성장정책, 기술보다 시장이다'라는 보고서에서 노동과 자본의 성장기여도가 떨어지고 주력산업의 대외성장 여건이 악화되면서
이에따라 연구원은 기업의 시장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IPTV나 U-헬스 서비스 같이 설비투자가 없거나 투자부담이 적은 신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법제 정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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