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나흘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9.91p(▲4.08, +0.21%)를 코스닥은 545.02p(▲3.49, +0.64%)를 기록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내일 상장 예정인 음악 및 오디오물 출판업 FNC엔터테인먼트가 3만5000원(▲250, +0.72%)으로 소폭 반등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어제 수요예측을 마친 전기전자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업체 디티앤씨가 3만5500원(▲2500, +7.58%)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재 경신했다.
금일 공모청약 경쟁률 564.78:1로 마감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회사 알테오젠이 3만5500원(▼250, -0.70%)으로 소폭 밀려났고,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의약품 및 미용성형 필러 개발업체 휴메딕스와 반도체용 검사부품 공급업체 오킨스전자가 각각 4만5500원(▼250, -0.55%), 9750원(▼250, -2.50%)으로 조정 받았다.
제조업 사상 첫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와 영화배급사 NEW가 각각 1만3750원(▼150, -1.08%), 2만2500원(▼250, -1.10%)으로 약세 흐름이 이어졌고, 8일에 상장 예정인 폴리이미드 필름 제조업체 SKC코오롱PI도 7850원(▼100, -1.26%)으로 최저가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1만5000원(▲15000, +1.67%)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3만5000원(▲250, +0.72%), 5만1500원(▲500, +0.98%)으로 동반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9700원(▲600, +6.59%)으로 급등했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1만9900원(▲900, +4.74%)으로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으나,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와 의약품 개발사 씨트리가 각각 4만9750원(▼550, -1.09%), 6900원(▼100, -1.43%)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6550원(▼250, -3.68%)으로 최저가로 하락했지만, 스팩 합병을 준비중인 기초무기 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1만350원(▲450, +4.55%)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고, 삼성SDS 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와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20만원(▲10000, +5.26%), 7650원(▲250, +3.38%)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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