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낙관론 모락모락, 스탁론으로 길목 투자 해볼까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연말 코스피가 전월 대비 상승마감 한 햇수는 9개 연도에 이른다. 전월에 비해 이달에 코스피가 오를 확률은 64%라는 얘기다. 그러나 이런 가정만으로 투자자의 마음이 움직일지는 미지수다.
그런데 12월 코스피 상승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높다. 대외발 유동성 확장에 따른 수혜가 한국증시에 미칠 것이라는 점과 국내발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낙관론에 힘을 보태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무적인 것은 우리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던 환율, 유가 등 변수들이 진정되고 있다는 점이며, 이들 변수는 증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락장이 이어지자 신용 및 미수 거래와 함께 스탁론을 주식매입자금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더 활발해 진 것도 이러한 전망 속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탁론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의 투자패턴은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오히려 투자가 활발해진다는데 공통된 특징이 있다. 변동성 확대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많이 활용하기 때문이다.
◈ 스탁론 이용금리 연 3.1% 불과, 미수·신용 대환 물론 마이너스식 사용도 가능
스탁론 이용이 눈에 띠게 늘어나는 이유는 자기자본의 최대 4배를 주식투자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아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 간단하게 미수 신용을 대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 미수 대환은 물론 주식매입이나 현금인출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500만 투자자의 경제정보 길라잡이 MK에서는 신용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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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현재 관심이 높은 종목은 국제디와이, 코데즈컴바인, 한진해운홀딩스, 유진로봇, 엠벤처투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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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