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65.83p(▲0.61, +0.03%)를 코스닥은 541.53p(▲2.08, +0.39%)를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내일모레 상장 예정인 음악 및 오디오물 출판업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3만4750원(▼250, -0.71%)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내일 공모청약 첫날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비씨월드제약도 2만8000원(▼1000, -3.45%)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다.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전기전자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업체 디티앤씨가 3만3천원(▲500, +1.54%)으로 4거래일 만에 신고가를 다시 기록했고, 다음주 수요예측 예정인 의약품 및 미용성형 필러 개발업체 휴메딕스와 반도체용 검사부품 공급업체 오킨스전자가 각각 4만5750원(▲750, +1.67%), 1만원(▲300, +3.09%)으로 상승했다.
금일 공모청약 첫날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회사 알테오젠이 3만5750원(▼500, -1.38%)으로 밀려났고, 다음주 수요예측 예정인 영화배급사 NEW가 2만2750원(▼250, -1.09%)으로 5주 최저가로 약세가 이어졌지만, 전자문서 솔루션 개발업체 포시에스는 1만1750원(▲250, +2.17%)으로 반등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0만원(▲25000, +2.86%)으로 신고가 행진을 계속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4750원(▲2500, +7.75%)으로 급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1만9000원(▲600, +3.26%)으로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하며 강세를 나타낸 반면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9천원(▼350, -3.74%)으로 하락 반전 했고,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9300원(▼100, -1.06%)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그 밖에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1만5000원(▼10000, -8.00%)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고, 실험용 시약개발 및 항체 및 단백질 제작업체 에이티젠이 7400원(▼200, -2.63%)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나, 홈쇼핑업체 NS쇼핑이 19만원(▲20000, +11.76%)으로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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