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광교’ 전용면적 107㎡의 내부 모습.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광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상가가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9층, 6개동, 928가구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면적 45~84㎡ 172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97㎡ 743가구 △107㎡ 167가구 △펜트하우스 145㎡ 14가구 △펜트하우스 155㎡ 4가구 등 총 928가구다.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탐방한 힐스테이트 광교의 첫 인상은 노른자 땅에 들어서는 초고층 명품 아파트답게 탑상형으로 설계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가구에 대부분 3면 발코니를 적용해 호수 조망권을 극대화한 점이 강점이다. 덕분에 광교호수공원을 양방향으로 조망할 수 있어 입주민은 거실뿐 아니라 안방·주방 등 집 안 곳곳에서 호수와 주변 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내부평면을 대부분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다. 주거복합단지이지만 전용률이 74~76%로 일반 아파트 수준을 웃돈다. 천장 높이를 일반아파트(2.3m)보다 높은 2.45m로 설계해 실내 쾌적성을 높였다. 저층에서도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최하층 가구의 바닥 높이를 호수면 높이보다 최소 21m 높였다.
크기별로는 전용면적 97㎡ A타입은 4베이, 판상형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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