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5거래일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1,982.09p(▲1.25, +0.06%)를 코스닥은 545.97p(▼1.37, -0.25%)를 기록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마감일인 프라스틱물질 제조업체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가 8400원(▼200, -2.33%)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다음달 수요예측을 앞둔 제조업으로 첫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도 1만4150원(▼200, -1.39%)으로 4거래일 만에 밀려났다.
완제 의약품 및 미용성형 필러 개발업체 휴메딕스가 4만5000원(▲2500, +5.88%)으로 신고가로 상승했고, 반도체용 검사 부품 공급업체 오킨스전자가 9400원(▲300, +3.30%)으로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와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각각 3만6천원(▼1000, -2.70%), 2만4천원(▼250, -1.03%)으로 조정 받았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1만5000원(▲43500, +6.48%)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고,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만4000원(▲1500, +12.00%)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다.
금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 9000원(▲600, +7.14%),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이오 1만4000원(▲1000, +7.69%),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 7350원(▲750, +11.36%),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 9700원(▲700, +7.78%)등이 급등했다.
그 밖에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2500원(▼1500, -4.41%)으로 두 달 가까이 약세가 이어졌고,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6850원(▼250, -3.52%)으로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9950원(▼550, -5.24%)으로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4250원(▲350, +8.97%)으로 이틀 전 급락 분을 만회 했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2만2500원(▲3500, +2.94%)으로 8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기록했으며, 삼성SDS의 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9만원(▲2750, +1.47%)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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