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1월 26일(16:17)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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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 이김프로덕션과 염색체 이상 진단칩을 생산하는 엠지메드가 코넥스시장 상장에 도전장을 냈다.
26일 한국거래소는 이김프로덕션과 엠지메드가 지난 25일 코넥스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간사는 두 곳 모두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이김프로덕션은 지난해 295억원의 매출액과 1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자기자본은 50억원 규모다.
에스엘컴퍼니가 48%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상장 예정주식수는 170만주다.
엠지메드는 지난해 39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나 3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자기자본은 14억원 규모다.
마크로젠이 36%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상장 예정주식수는 171만4320주다.
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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