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원·달러 환율은 간밤 엔화 강세에도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약보합 수준에서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26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원 내린 1106.8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109.0원으로 개장했다.
델톤 측은 "원·달러 낙폭이 달러·엔 낙폭을 추월하면서 엔·원 환율은 당국의 '방어선'인 940원선 아래로 밀려난 뒤 당국이 스무딩 오퍼레이션(정
개장 이후 엔·원 환율은 939~941원 사이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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