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1월 25일(18:03)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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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공모 청약에 청약 증거금 2조2633억원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25일 FNC엔터테인먼트의 대표주간사인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 공모 청약 최종 경쟁률이 577대 1을 기록했다.
28만주 공모에 1억6162만여주가 접수됐다.
지난 2011년 YG엔터테인먼트 상장 이후 엔터주가 3년만에 공모주 시장에 등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상장으로 조달한 392억원을 중화권 시장 진출과 드라마 자체 제작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다음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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