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2월 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과 하나·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20%(10년)∼3.45%(30년)가 적용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10%(10년)
공사관계자는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금리변동이 걱정되거나 현재 높은금리의 대출을 받고 있는 고객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