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첫 테잎을 끊은 프로젝트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만1538㎡ 규모의 농협삼송유통센터 <하나로 클럽>으로 지난 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이어서 새달에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인근으로 잠실 주경기장의 크기인 약11만㎡ 보다 1.7배 큰 18만8166㎡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삼송테크노밸리’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삼송테크노밸리’는 소비력이 탄탄한 중.소벤처기업체들이 입주함으로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인근 주거와 연계된 직주 근접 실현 프로젝트로 높은 주목률이 예상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연말 준공이 임박해 오면서 내년 초 이주 계획이 예정된 중.소 벤처기업체들로부터 분양과 임대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는 주변으로 사무 업무는 물론 제조업 환경을 갖춘 곳이 부족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삼송테크노밸리’는 고양시에 편입돼 있지만 실제 서울지역 번호 02<(02-386-0700)>를 사용할 정도로 사실상은 서울 생활권이라 접근성이 좋다.
3호선 삼송역까지 지하철까지 거리가 도보로 6분 밖에 걸리지 않는데다 삼송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26분, 고속터미널까지 45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 교통 편의성이 좋다 보니 직원 수급도 매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향후 일산~강남간 GTX가 완공되면 연신내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일산~신사동간 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완공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삼송테크노밸리’는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된 설계로도 주목을 끌고 있다. 주차비율은 법정주차대비 230%이상으로 평균 170~180% 수준의 기존 지식산업센터 보다도 넉넉하게 확보되었다.
호실상 전력도 20~30KW이상이 태반인 기존 지식산업센터보다 높은 수준으로 입주업체들의 특성을 반영해 최대한의 전력 용량을 확보하였다.
층고의 경우는 기존 지식산업센터가 3.6~4.2m 정도인데 비해 이 곳은 최고 7m이고 바닥하중도 기존 지식산업센터가㎡ 당 0.6~1.2톤이상 이지만 ‘삼송테크노밸리’의 지하 1-2층, 지상 1층은 3톤, 지상2-4층은 2톤 수준이다.
‘삼송테크노밸리’는 호실별 물류 하역이 어려운 대다수 기존 지식산업센터들과 달리 호실(일부호실제외) 입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는다. 한편 분양 및 임대는 02-386-0700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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