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금융대상의 ‘올해의 금융인상’에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금융대상은 금융산업 발전에 탁월하게 기여한 금융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일경제신문·MBN,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업별 협회 등이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금융대상 심사위원회는 24일 주요 금융인에 대한 업적 심사를 통해 올해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2014 금융인 송년의 날’ 행사를 통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