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아시아머니가 선정한 한국시장 평가에서 3년 연속 9개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투증권은 24일 "홍콩의 유력경제지인 아시아머니가 실시한 '2014 브로커스 폴' 한국평가에서 전 평가부문 1위를 차지했다”며 "전세계 운용사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각 국가별 증권사의 리서치와 기관투자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의뢰해 분야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신뢰도 높은 조사”라고 소개했다.
한투는 최우수 리서치, 최우수 주식영업, 최우수 브로커리지 등 9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개인평가인 리서치 부문에서는 19개 섹터에서 한투소속 애널리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최우수 세일즈 부문에서 송원상 국제영업부 상무, 남궁성 싱가폴 현지법인장이
이 조사는 펀드매니저의 관리 자산 규모에 따라 가중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집계해 투표결과가 실제 증권사 영업실적과 업계 평판을 반영한다. 이번 2014년 설문조사에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전 세계 2373개 기관 5140명의 펀드매니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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