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외국인과 기관이 순 매수에 나서며 사흘 만에 상승 마감 했다. 코스피는 1,964.84p(▲6.80, +0.35%)를 코스닥은 543.98p(▲4.05, +0.75%)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26일 수요 예측 예정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비씨월드제약이 2만4250원(▲3000, +14.12%)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고, 하루 뒤 27일 수요예측 예정인 단백질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도 3만4500원(▲1500, +4.55%)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세웠다.
66.4:1의 공모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구조용 금속제품 제조업체 씨에스윈드가 4만7500원(▼1500, -3.06%)으로 약세를 나타냈지만, 다음달 수요예측을 앞둔 완제 의약품 및 미용필러 제조업체 휴메딕스와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하이셈이 각각 4만2500원(▲750, +1.80%), 2550원(▲50, +2.00%)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원유 정제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1100원(▲600, +5.71%)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고,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1만원(▲2500, +0.41%)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으며,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1500원(▼1700, -7.33%)으로 급락했다.
의약 관련 주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9200원(▲950, +11.52%)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나,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와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각각 5만500원(▼1000, -1.94%), 7200원(▼300, -4.00%)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900원(▼1350, -11.02%)으로 4거래일 연속 조정 받으며 급락했고, 환경 정화 및 복원업체 테크로스가 4250원(▼250, -5.56%)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하지만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0만1500원(▲500, +0.50%)으로 10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지며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 개발업체 케어젠이 12만9천원(▲1000, +0.78%)으로 소폭 반등 했으며,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4400원(▲100, +2.33%)으로 오름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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