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외환거래 규모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외환 거래량이 하루 평균 446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 대비 1억 1000만 달러(0.2%) 줄어든 수치다.
상품별로는 외환상품 거래(276억 3000만 달러)가 3.9% 감소하고 현물환 거래(160억 1000만 달러)는 환율 변동성이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일일 변동률은 2분기 평균 0.24%에서 3분기에는 0.29%로 늘었다.
국내 은행의 외환거래 규모는 0.8% 감소한 200억 8000만 달러고 외국계 은행의 국내 지점은 0.2% 증가한 24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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