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과천주공 2-7단지 아파트 모습 <박상선 기자> |
업계에 따르면 경기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88만2392가구의 평균 매매가는 2억9061만원, 전세가는 1억9254만원으로, 그 격차가 1억원이 채 안되는 980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3억1743만원과 1억2293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년 새 9643만원 감소한 것.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는 지난 2008년 리먼사태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로 매매가 하락과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2009년 1억9450만원, 2010년 1억7649만원, 2011년 1억5260만원, 2012년 1억3682만원, 2013년 1억2189만원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 11월 2주차 시세 기준 [자료: 부동산써브] |
뒤를 이어 성남시가 2009년 3억7306만원에서 2014년 1억7350만원으로 1억9956만원이 줄었고, 용인시가 2억8190만원에서 1억3277만원으로 1
이밖에 안양시가 1억1115만원, 군포시가 1억648만원, 광명시가 1억603만원으로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가 1억원 이상 감소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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