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지난 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 매수가 유입된 효과다.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28포인트(0.27%) 오른 1972.29를 기록 중이다.
다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상승탄력은 줄어들고 있다.
외국인은 6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과 15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생명,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화재가 상승하고 있으나 현대차, 삼성에스디에스, POSCO, SK텔레콤, KB금융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3.67포인트(0.68%) 오른 539.87을 기록 중이다. 개장 초 540선을 회복했다가 상승폭이 줄어든 상황.
개인만 6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동서, CJ E&M만 소폭 하락하고 있고 다음카카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컴투스, GS홈쇼핑, 메디톡스, 서울반도체 등이 강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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