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유럽발 훈풍에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며 4거래일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1,967.01p(▲23.38, +1.20%)를 코스닥은 536.20p(▲5.02, +0.95%)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내일 상장 하는 2차전지 설비 제조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7850원(▼100, -1.26%)으로 하락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26일 수요 예측 예정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비씨월드제약이 1만9천원(▲1350, +7.65%)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다음달 2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기전자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업체 디티앤씨가 2만9500원(▲500, +1.72%)으로 7거래일 연속 신고가 랠리 중이나, 다음달 8일 수요예측 예정인 완제 의약품 및 미용성형 필러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4만500원(▼350, -0.86%)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단백질치료 및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은 3만1000원(▲600, +1.97%)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9600원(▲800, +9.09%)으로 급등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8000원(▲300, +3.90%)으로 최고가로 마감했으나,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2800원(▼400, -3.03%)으로 단기 급등 후 조정 받는 모습이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1만5000원(▲4000, +0.65%)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올라섰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6200원(▲100, +0.62%)으로 하락 후 5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삼성 계열 관련주인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3750원(▲750, +3.26%)으로 신고가 행진을 계속했다.
그 밖에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5500원(▼650, -10.57%)으로 4거래일 동안 이어진 급등 후에 밀려났고, 전력자동화 시스템업체 케이디파워가 1550원(▼130, -7.74%)으로 급락했으며,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케어젠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각각 12만8000원(▼4500, -3.40%), 8100원(▼200, -2.41%)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스팩합병을 발표한 기초무기 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9250원(▲350, +3.93%)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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