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모여든 방문객은 하루종일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모델하우스 밖에 줄서서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서한측에서는 몽골텐트로 바람을 가리고 따뜻한 어묵탕을 준비해 대접하기도해 기다리는 분위기마저 화기애애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오픈당일부터 주말까지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인근 부동산들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모델하우스 문앞을 떠나지 않았다.
상담석에서는 인근 주민들의 순위 및 청약자격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 20년동안 신규분양이 없던 불로동이라 인터넷청약조차 생소한 인근 실수요자들이 청약방법에 대해 꼼꼼히 확인했다.
불로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는 “ 새아파트가 없어 딴 동네로 이사갈까도 생각해봤는데 마침 서한이다음이 들어온다고해서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아이 학교 가깝고 요즘 금호강변공원이 너무 좋아져서 아이들을 맑고 건강하게 키우기에 좋은 입지.”라고 말했다.
분양전문가는 “최근 대구분양시장이 도심재생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의 분양결과가 금호강을 낀 인근지역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 불로동 20년만의 새아파트로 신규분양을 기다려온 실수요자가 많은만큼 1순위 마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내집마당처럼 누리는 금호강변 생태공원, 다리 하나만 건너면 복현오거리, 가까운 이시아폴리스, 팔공IC, 동대구IC 등 편리한 교통으로 불로동의 주거가치가 나날이 달라지고 있어 살아갈수록 그 가치와 만족도가 커질 것”이라고 말하고, “ 오랜 세월 불로동을 떠나지 않고 지켜온 지역주민에게 기쁘고 가치로운 새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분양가 납부조건으로 공급하는 만큼, 살아갈수록 상승하는 생활만족과 주거가치 또한 실수요자의 몫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는 금호강 생태공원과 어울리는 쾌적단지로 조성되며 1층 필로티 설계(일부동 제외)로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고 단지 중심의 어린이놀이터를 비롯, 단지 곳곳에 쉼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만들어 도심속 강변공원의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주)서한은 금호강변 생태공원과 복현생활권, 이시아폴리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 전용 71㎡, 75㎡, 84㎡ 114㎡ 총 299세대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이며, 청약접수일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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