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삼송테크노밸리’의 입주는 2015년 1월부터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관련 분양관계자는 “준공이 임박해 오면서 내년초 이주 계획이 잡힌 중.소 벤처기업체들로부터 분양과 임대 문의가 늘고 있다”고 했다.
중·소 벤처기업들은 사무실 재 계약 시점이 상반기에 몰린 경우도 적지않아 몇 달전 부터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삼송테크노밸리’는 고양시에 편입돼 있지만 실제 서울지역 번호 02<(02-386-0700) >를 사용할 정도로 사실상은 서울 생활권이다.
3호선 삼송역까지 지하철까지 거리가 도보로 6분 밖에 걸리지 않는데다 삼송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26분, 고속터미널까지 45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 교통 편의성이 좋다 보니 직원 수급도 매우 유리하다.
향후 일산~강남간 GTX가 완공되면 연신내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일산~신사동간 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완공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잠실 주경기장의 크기인 약11만㎡ 보다 1.7배 큰 18만8166㎡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지어져 직원들의 자부심에 걸맞는 지역 랜드마크로서 기대감도 자못 크다.
‘삼송테크노밸리’는 주차비율도 법정주차대비 230%이상으로 평균 170~180% 수준의 기존 지식산업센터 보다도 넉넉하게 확보되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여기에 호실상 전력도 20~30KW이상이 태반인 기존 지식산업센터보다 높은 수준으로 입주업체들의 특성을 반영해 최대한의 전력 용량을 확보하였다.
층고의 경우는 기존 지식산업센터가 3.6~4.2m 정도인데 비해 이 곳은 최고 7m이고 바닥하중도 기존 지식산업센터가㎡ 당 0.6~1.2톤이상 이지만 ‘삼송테크노밸리’의 지하 1-2층, 지상 1층은 3톤, 지상2-4층은 2톤 수준이다.
‘삼송테크노밸리’는 호실별 물류 하역이 어려운 대다수 기존 지식산업센터들과
한편, ‘삼송테크노밸리’의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는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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