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7일 올 한 해 금융투자회사 투자광고 중 모범적인 광고를 선정하는 2014년도 금융투자 우수광고 시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시상은 우수광고 부문(PR광고, 특정상품 광고)과 우수준법 부문(증권사, 비증권사)으로 나눠 선정된다.
우수광고 부문에 응모를 희망하는 금융투자회사는 오는 28일까지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우수준법 부문은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연간 준법실적에 따라 선정한다. 선
협회 측은 "이번 행사가 투자광고에 대한 투자자의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투자광고 제시를 통해 투자자 신뢰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