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엔 환율 상승세를 반영해 1100원에 재차 진입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14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0원 오른 1101.6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097.2원으로 개장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1일에 이어 장중 116엔 선을 넘어섰다.
엔화 가치 추가 하락은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재무상이 최근 소비세 인상 연기와 관련 결정된 바가 없으며 일본 경제에 대해 점진적으로 개선할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8.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 스왑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1096.50원으로 전일 종가 1096.60원 대비 0.10원 하락했다.
뉴욕 증시는 월마트 등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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