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윤리경영대상은 국내 기업과 공기업, 준정부조직, 민간 비영리단체 중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조직에 수여하는 상으로, 윤리경영을 위한 시스템과 성과, 최고경영자(CEO)의 의지, 실질적인 운영 등을 종합 심사한다.
현재 현대카드는 ‘고객정보 보호’와 ‘협력업체 거래 투명성’, ‘담합 금지’를 <3대 무관용정책(Zero Tolerance Policy)>으로 적용하고, 최고경영자의 부정까지도 조사할 수 있는 체계적인 내·외부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10가지 이상의 세분화된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외부제보 핫라인, 사이버감사실 등의 특화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설문조사를 통해 이 같은 제도들의 실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새로운 지역개발 모델을 제시하는 등 현대카드가 펼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윤리경영대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우성 경희대학교 교수는 “현대카드는 국내 기업 중에서 드물게 윤리
현대카드 황유노 부사장은 “현대카드가 윤리경영을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믿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윤리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