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조정 폭을 현재의 25bp에서 20bp로 조정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20bp 보폭에 대한 개인 견해는 지금 기준금리가 2.0%인데, 25bp를 유지한 것은 금리인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정도는 이
이 총재는 "현재 2.0%의 기준금리에 한해서도 25bp가 적당하다고 본다"며 "20bp, 10bp로 조정하게 되면 이것은 또 하나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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