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 SH홀딩스 자회사 에이나인미디어와 전속계약

개그우먼 김신영이 에이나인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미디어제작사 에이나인미디어는 7일 최근 방송과 라디오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개그우먼 김신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이나인미디어는 코스닥 상장회사 주식회사 SH홀딩스의 자회사로 tvN ’더 지니어스’ , ’코리아 갓 탤런트’ , jtbc ‘집밥의 여왕’ 등 지상파 및 케이블방송, 종합편성채널 등에서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제작사다.
김신영은 “풍부한 제작경험과 노하우, 인재풀을 갖춘 에이나인미디어를 통해 보다 폭넓은 활동을 기대하며, 자신의 다년간 방송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콘텐츠화 할 수 있는 에이나인미디어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신영씨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다. 김신영씨의 재능과 에이나인미디어의 제작능력을 극대화 시켜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 방송프로그램 제작사업 및 신규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미디어그룹으로 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에이나인미디어는 이번 개그우먼 김신영 영입을 시작으로 다수의 방송 예능인들을 영입할 예정이며, 영입대상에는 한류스타급 K-POP스타도 포함되어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신영은 현재 KBS ‘해피투게더’ , ’인간의 조건’에 출연중이며 , MBC라디오’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