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7일 메디톡스에 대해 차세대 보툴리눔톡신의약품의 실적 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미국의 알러간으로부터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중도기술료가 유입되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3.1%와 511.9% 급증할 것"이라며 "4분기 이후에는 차세대 제품인 이노톡스, 자체개발 필러 뉴라미스의 신규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차세대제품의 경우 알러간사와 제휴를 맺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향후 3년간 대규모 중도기술료가 들어온다"며 "제품화에 따른 완제품 공급 및 경상기술료 유입도 기업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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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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