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오피스텔 3개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3~84㎡)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약 16,000㎡)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3㎡ 68실 △33㎡ 8실 △47㎡ 22실 △50㎡ 48실 △73㎡ 105실 △85㎡ 70실로 나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위례신도시에는 강남과 분당, 판교로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체계가 갖춰질 예정이다.
우선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노면경전철)의 역사(驛舍)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우남역(신설 예정)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휴먼링’과 ‘트랜짓몰’에 위치해 이같은 교통환경을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휴먼링은 차량과 분리된 인간 중심의 녹지공간으로 신도시 내 어디든 보행 및 자전거로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트랫짓몰은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써 친환경 트램을 도입했으며, 공원 및 주요 공공시설을 구간별로 특화해 꾸몄다. 또한 대규모 광장 ‘모두의 광장(가칭)’과 인접해 상업시설의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이 오피스텔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최대로 하고, 남향 배치를 통해 풍부한 일조량도 확보했다. 일부 고층세대는 조망도 뛰어나다.
한화건설은 입주자 및 세입자를 위해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2월 초 문을 여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견본주택이 마련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kjh103206@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