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말해 쉽게 멀리서 보고도 위치 파악에 도움이 되는 잠실의 제2 롯데월드, 서울역의 서울 스퀘어(구 대우빌딩)등으로 이해하면 쉽다.
물론 랜드마크는 건물의 규모와 특이한 외형만으로도 랜드마크 수식어가 붙지만 희소적, 상징적 가치로도 랜드마크 의미가 부여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효성이 시공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는 국내서는 처음으로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 스테이’로 구성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일단 몸짓면에서 지하 4층~지상 9층과 19층 2개동으로 오피스텔 160실과 호텔 313실을 합쳐 총 473실 규모로 지어져 육안으로 식별이 매우 용이하다.
특히, 브랜드파워가 높은 호텔신라의 ‘신라스테이’와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이후 단지가 완성되면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상품성 면에서도 랜드마크 감이다.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경우 신라스테이 호텔의 F&B, 미팅 룸, 카페 등 부대시설 이용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수분양자들에게는 호텔 객실을 이용할 시 가격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이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약 1만 2천여 기업과 약 20만여 명의 상주인원을 배후수요로 한 ‘G밸리’의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공실률이 제로 수준에 가깝다는 점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연구∙벤처 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는 현재 16만명의 상주인구가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라 25만 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향후 투자가치와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5분, 개통예정인 신안선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초역세권이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하면 강남, 신촌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을 통해 경기도 서남권뿐만 아니라 여의도 국제업무지구, 영등포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인근 지역의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당 사업지 옆에 있는 시흥대로변을 따라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160실 모두 전용면적 20㎡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직장인 수요가 많은 곳임을 고려해 가장 임차를 선호하는 평형으로 구성했으며, 인테리어 역시 도시적으로 세련된 미니멀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면 공개공지를 공원화하고 옥상에 휴게공원을 마련했다. 또한 휘트니스 센터, 출입통제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대출 활용시 실투자금은 4000만원대 수준으로 매월 1채당 65만원의 임대료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금 대비 7%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02-2025-0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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