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을 낙찰받았다.
3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중흥건설이 광교신도시 주상복합용지 C2블록 낙찰자로 선정됐다. C2블록은 땅값만 5644억원에 달하는 주상복합 용지로 중심업무지역 접근성이 좋고 광교호수공원 왼쪽에 바로 붙어
입찰에는 주요 건설사와 시행사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최고가를 써낸 중흥건설이 땅을 낙찰받았다. 모든 업체가 6000억원 이상을 써낸 것으로 알려져 투찰금액의 5% 이상인 입찰보증금만 최소 1800억원 이상이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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