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서리풀’ 59㎡B 타입 거실 전경.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서초구 서초꽃마을 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교통이 편리하면서 숲이 우거진 대형 공원이 단지 옆에 있다. 서초구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이곳은 여의도공원 2배 크기에 달하는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에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북쪽과 동쪽에 작은 공원을 만들어 서리풀공원과 연결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단지 내에서 서리풀공원까지 산책로를 통해 한 번에 갈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올림픽대로 진입이 쉽고 반포대교가 가까이 있어 강북과 도심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고, 단지 가까이에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서초고가 단지와 접해 있고, 서초중 서울고 상문고 서울교대 등도 가깝다. 서울교대 부속초가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다.
개발 호재도 있다. 서초동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가 내년 하반기에 경기 안양시로 이전한다. 서초구는 정보사 이전 용지에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을 유치해 복합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재터널 공사도 정보사 이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돼 서초권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A타입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뛰어나다. B타입은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붙박이장은 물론 외출 전 날씨 확인과 일괄 소등 등 기능을 갖춘 MTM(매직트랜스미러)이 적용된다. 또 친환경 마감재, 절수 페달,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등 친환경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900만원대로 책정됐다. 최근 인근에서 분양했던 ‘서초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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