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에서 1만75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오는 5일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전용면적 59~108㎡로 짓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인천지하철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과 가깝고 커낼워크, 롯데마트와 앞으로 들어설 코스트코, 이랜드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M3~5블록에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전용면적 59~133㎡, 총 1694가구로 세종시 중심 상업지구와 가까워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BRT 정류장과도 인접해 있다.
6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서초동 서초꽃마을5구역을 개발한 ‘힐스테이트 서리풀’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116가구 규모로, 지하철2호선 서초역 역세권이고 반포대로 등을 통해 올림픽대로, 강북 도심 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날 포스코A&C가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전용면적 117~257㎡ 264가구를 짓는 주상복합 ‘상봉 듀오트리스’도 청약을 받는다. 지하철7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상봉역, 중앙선 망우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이며 이마트 등
7일에는 한라가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270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짓는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1~138㎡ 규모로 단지에는 캠핑장, 농부교실, 체육교실 등 5가지 교육특화 공간이 조성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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