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서초구 꽃마을5구역을 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서리풀’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인 지난달 31일 방문객들로 문정성시를 이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일까지 오후 2시까지 1만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주말 동안 2만명은 충분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서초에서 분양됐던 단지들에 비해 합리적인 3.3㎡당 2900만원대에 가격을 책정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수요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연면적 14만 6984㎡ 규모이며, 아파트 및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등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대규모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10층과 22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59㎡로 구성되며 평형은 2가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청약, 7일 3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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