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50선 이상으로 마감하면 중기저점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대신증권 김영일 연구원은 "1950선이 중요하다"며 "이번주 코스피가 이 지수 이상이면 기술적 중기 저점 통과 신호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코스피가 1950선이상으로 마감한다면 1896이 4분기 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지난 8월 이후 진행되고 있는 주가 하락세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본다"며 "2~3개월 주식 상승을 겨냥한 주식 비중 확대를 고려할만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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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11월초 결정적 단기 매수 타이밍이 올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기술적 중기 바닥을 지나가는 IT와 조정을 마무리하고 있는 금융종목을 추천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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