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알테오젠, 코스닥시장 상장 예심 통과

하이로닉과 알테오젠이 코스닥 시장 상장 예심을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30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알테오젠과 하이로넥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동등바이오의약품), 바이오베터(개량 바이오신약)를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5억2700만원, 순이익 15억2200만원을 시현했다. 현재 자본금은 24억6700만원 수준이다. 주당 액면가는 2만7000원~3만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243억원~270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돕고 있다.
코넥스 상장사 하이로닉은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코스닥 시장에 이전상장하게 됐다. 지난해 매출액 134억2000만원, 순이익 30억9600만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자본금은 10억9900만원 수준이다. 주당 액면가는 3만원~3만32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165억원~183억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