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씨랩’, 샘플하우스 2호점 공개 모집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의 인테리어 브랜드 ‘씨랩(C_Lab)’이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샘플하우스 2호점을 공개 모집한다.
까사미아가 올해 5월 론칭한 씨랩은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15명의 전문 디자이너가 고객 상담에서부터 시공 및 AS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일대 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경기도 분당지역에 첫 선을 보였던 샘플하우스 1호점이 열흘만에 방문자수 500명, 예약상담 100여 건 진행, 전월 대비 계약률 250% 상승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기획됐다.
이번 공개 모집대상은 씨랩 리모델링 서비스 신규 계약 고객 가운데 분양 후 5년이 경과한 강남지역 아파트 거주자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노후된 거주공간 속에서 생활하는 고객의 현실적인 인테리어 고민을 해결하고, 고객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를 샘플하우스 운영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씨랩 샘플하우스 2호점으로 선정되면 시공비 최대 15% 할인과 함께 까사미아 전 제품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가족 스냅사진 무료 촬영권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1년간 최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5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부금융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kjh103206@mkinternet.com]